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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토트넘의 선수 보강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별다른 선수 영입 없이 시즌에 돌입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은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지난 20일 열린 웨스트햄전을 마친 후 "축구는 항상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지난 여름에 선수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우리는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선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우리 뿐만 아니라 클럽의 감독이라면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며 선수 보강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영국 풋볼 런던 등 현지언론은 23일 토트넘의 바리오스(보카 주니어스) 영입 가능성을 보도했다. 콜롬비아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에서 17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바리오스는 지난 2016년부터 보커 주니어스(아르헨티나)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바리오스는 올여름부터 꾸준히 토트넘 이적 가능성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ESPN은 23일 '토트넘은 바리오스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선수 영입보단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1월 이적시장에서의 선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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