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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황혜영이 남편 김경록과의 결혼 7주년을 자축했다.
황혜영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경록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하며 "8년 전 오늘 처음 만났고 7년 전 오늘 우린 같은 길을 가기로 약속. 다행히도 아직까지 우린 서로에게 한 약속들을 잘 지키며 살고있네"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뭐가 제일 소중하고 중요한지 알고 있는 당신에게 항상 고맙고 지난 사진들을 돌아보니 눈에 띄게 시간이 흐른 걸 한눈에도 알수 있지 서로에게 했던 약속이나 마음만은 아직도 그때 그대로 지켜줘서 고맙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더 늙어서 꼬부랑 파파 마마가 되어서도 손 꼭 잡고 집근처를 산책하며 지난 시간들을 얘기할수 있기를. 우리의 결혼 7주년을 축하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이며 김경록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투투의 객원 멤버로 데뷔한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국민의당 전 대변인 김경록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12월 쌍둥이를 출산하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황혜영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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