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넥센 괴물신인 안우진이 준플레이오프 4차전 데일리 MVP의 영예를 안았다.
넥센 히어로즈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승리했다. 시리즈 3승 1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오는 27일 인천에서 SK를 만나 플레이오프 첫 경기를 갖는다.
안우진은 이날 선발투수 이승호에 이어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19살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 속 기세가 오른 한화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안우진은 호투에 힘입어 이날 데일리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금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안우진.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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