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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시세끼'는 타이밍이 맞을 때 다시 해야죠."
배우 유해진은 25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완벽한 타인' 관련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대중에 더욱 알렸던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에 대해 언급했다.
유해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작배우로 많은 활동을 했고,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절친한 배우 차승원과 함께 출연하며 더욱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유해진은 '럭키', '공조'를 통해 조연에서 주연으로 완벽한 성공을 거뒀다.
"'삼시세끼'에 전 늘 애정이 있어요. 그리고 사실 언뜻 그립기도 해요.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은 확실해요. 차승원 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기 때문에, 솔직히 차승원 씨를 평소에는 잘 못 봐요. 촬영을 하고 있어서 잘 못보는데 그 때는 서로 주어진 시간이라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거든요. 우리에게 강요하는 것들이 없으니까 그리운 '삼시세끼'예요."
그는 대중들이 자신을 생각하는 이미지에 대해 "과대포장됐다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과대포장 됐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제가 책도 많이 읽고 클래식도 많이 듣고 와인 좋아하는 부분만 이야기를 하잖아요. 소주를 많이 좋아하고 와인도 있으면 잘 먹어요. 책 못 읽은지가 꽤 됐어요. 그렇게 고급진 이미지는 아닌 것 같고, 그런 것들을 좋아하기는 해요."
유해진에게 결혼 계획을 물었다. 그는 "혼자 못 살 것 같다"라며 결혼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이)서진 씨는 그렇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더 크게 보는 것 같아요."
한편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연기장인 유해진은 극 중 태수 역을 맡았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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