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은퇴를 결정한 이종욱(38)의 은퇴식을 계획한다.
황순현 NC 대표이사는 25일 사보이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동욱 감독 취임식에서 이종욱 코치의 은퇴식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황순현 대표이사는 "이종욱은 두산에서 허슬 플레이라는 팀 컬러를 만든 인물"이라면서 "시즌이 끝나고 은퇴를 결정해서 은퇴식도 해주지 못했다. 내년에는 이종욱 코치가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은퇴식을 열어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두산과 협의해서 마련하겠다"는 것. 이종욱이 허슬플레이로 각인을 시켰던 두산 시절의 추억까지 '소환'한다면 더욱 더 멋진 은퇴식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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