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GS칼텍스가 금요일 홈경기를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홈 개막전에서 현대건설을 만나 세트 스코어 3-1 승리를 거뒀다. 흥국생명 역시 24일 KGC인삼공사와의 홈 개막전에서 승리, 나란히 1승씩을 기록한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6일 구단을 통해 "젊은 팀인 만큼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
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기용병 이소영 역시 “개막전 승리로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서 좋다. 꾸준히 좋은 경기를 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오늘(26일) 경기 승리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GS칼텍스는 금요일 저녁을 맞아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는 '워킹 홀리데이'로 홈경기를 운영한다. 직장인들은 티켓구매 시 신분증과 명함을 제시하면 일반석을 3,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사진 = GS칼텍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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