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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1박2일'이 배우 故 김주혁을 추억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3' 559회에서는 '전라남도 무안 & 경상남도 양산 제2회 최고의 가을 밥상'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요리 대결 끝에 양산 돼지갈비, 낙지호롱을 완성한 뒤 어딘가로 향했다. 그곳엔 제작진이 마련한 김주혁의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제작진은 "두 음식은 김주혁이 생전 좋아하던 요리다"라고 밝히며 뭉클함을 더했다. 더불어 김주혁의 "잘 지냈냐? 그립고, 그립다"라는 생전 육성이 흐르며 멤버들의 눈물샘을 터뜨렸다.
김종민과 정준영은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고. 김종민은 "어느 정도 예상했었다. 생각이 안 날수가 없다. 형이 제일 좋아하던 거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1박2일 시즌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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