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 티켓을 획득했다.
한국은 29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브카시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에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4강에 합류하며 이번 대회 4위팀에게까지 주어지는 FIFA U-20 월드컵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7년 열린 FIFA U-20 월드컵 당시 개최국 자격으로 출전해 16강에 올랐던 한국은 2회 연속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한국은 지난 2009년 대회부터 최근 5번의 FIFA U-20 월드컵에서 4차례나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는 선전을 펼쳤다.
2019 FIFA U-20 월드컵은 내년 5월 폴란드에서 개막된다. 2019 FIFA U-20 월드컵은 AFC에선 한국 일본 카타르 등이 출전하는 가운데 개최국 폴란드를 포함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프랑스 등이 본선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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