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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키이스트를 떠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30일 오후 "당사는 엄정화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엄정화는 키이스트와 지난 2015년 전속계약을 맺은 뒤 3년 만에 이별했다.
키이스트는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정화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아래는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당사는 2015년부터 함께 해온 엄정화 씨와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멋진 모습을 보여준 엄정화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드는 최고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할 엄정화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엄정화 씨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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