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중심타자 최주환(31)이 도망가는 투런포를 날렸다.
최주환은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4회말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최주환은 SK 선발투수 문승원의 143km 직구를 공략,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짜리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0m. 두산이 4-0으로 도망가는 한방이었다.
최주환이 한국시리즈에서 홈런을 터뜨린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두산 최주환이 5일 오후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8 KBO 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말 무사 2루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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