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도어락'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연출을 맡은 이권 감독과 주연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 등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공효진은 "경민 캐릭터의 고군분투를 담기 위해 영하 17도의 날씨에 밖에서 달렸다. 뛰다가 뒤돌아보는 포즈를 해야 했는데, 담에 걸려서 고생했던 기억이 난다. 내 몸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스태프들에게 미안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다행인 건, 우리 영화가 요즘 현실을 반영한 작품이 아닌가. 롱패딩 착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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