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27일 두번째 솔로앨범 '#TUSM' 발표"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5개월여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빈의 새 앨범 '#TUSM' 티저 이미지 2종을 공개, 초고속 컴백을 알렸다.

해당 티저는 유빈의 두 번째 솔로 앨범명 '#TUSM', 해시태그로 표현된 앨범을 설명하는 'Thank U Soooo Much'와 함께 '2018.11.27 6pm release'라는 문구로 컴백 시기를 전했다.

특히 유빈은 검은 긴 생머리, 도발적인 눈빛, 화려한 색감의 의상 등 핫한 비주얼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새 앨범의 콘셉트를 표현할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TUSM'은 유빈이 올해 6월 '숙녀'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 이후 5개월여 만에 발표하는 새 싱글이다.

아울러 유빈의 컴백을 향한 JYP 후배들의 훈훈한 응원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JYP 인스타그램에는 혜림, 박지민, 백아연, 갓세븐,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가 'Thank U Soooo Much' 중 'so'를 길게 발음하는 영상이 게재돼 호기심을 모았다. 해당 영상들은 유빈의 새 앨범에 대한 스포일러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후배들은 제목 중 'so'를 왜 이렇게 길게 발음했는지, 또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빈의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TUSM'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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