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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나래가 자신과 꼭 닮은 음주습관을 가진 도플갱어를 찾았다.
22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2'(이하 '마매뷰2')에서 '잠든 시간마저 예뻐지는 나이트케어'를 주제로 공감 차트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2' 녹화에서 박나래는 이날 주제에 대해 유독 자신감을 보이며 본인의 나이트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특히 리무버, 클렌징 워터, 클렌징겔 폼, 토너, 시트팩, 수면팩, 크림 등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수많은 뷰티 루틴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박나래가 "술 마신 뒤엔 아무런 케어도 못 하고 잠든다"고 고백하자 "나이트케어를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냐", "상처 난 다음 연고를 바르는 격 아니냐"는 MC들의 핀잔이 이어졌다.
또한 MC들은 '밤마다 술을 마시느라 나이트케어를 못 하고 있다'는 공감 사연이 공개되자 "박나래가 보낸 사연이 아니냐"고 의심의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박나래 역시 "내가 보낸 사연 같다"고 말하며 '박나래 도플갱어' 의혹을 인정했다. 또한 "5일째 음주를 멈추지 않아 온몸이 너덜너덜한 기분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 = JTBC4 '마이 매드 뷰티2'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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