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연예인의 가족으로부터 돈을 떼였다는 폭로에 휘말린 배우 한고은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1980년 6월 한고은의 부모가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담보 물건이 필요하다'며 부탁을 했고 친구이자 한씨의 어머니인 김모씨가 성실히 갚겠다는 말을 해 믿었다. 하지만 1981년 11월 은행으로부터 이자를 상환하라는 독촉장을 전달받은 뒤에야 그들을 찾았지만 이미 잠적한 상태였다"는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A씨는 이 일로 "원금 3000만원과 연체이자 320만원을 갚지 못했고 당시 서울 미아동에 있던 건물은 결국 송두리째 법원 경매로 넘어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