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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했다.
서예지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별다른 설명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지인의 품에 안겨 카메라를 응시하며 잇몸이 보이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화이트 셔츠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모습이다. 청순하면서도 안정된 분위기를 자아냈고, 근심 하나 없는 눈웃음이 인상적이다.
이에 팬들은 "귀여워요" "서예지의 미소는 항상 나를 웃음 짓게 해" "웃는 모습이 보기 좋다" "SNL에서 너무 매력적이었다. 빨리 작품으로도 보고 싶다" "앞으로는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14일 SNS에 "아무렇지도 않은 척한다고 아무렇게나 굴지 말아줘요"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별다른 설명을 덧붙이지 않았지만 복귀를 향한 복잡한 심경이 담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서예지는 2021년 배우 김정현과의 과거 연애를 둘러싼 논란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가스라이팅, 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복수의 의혹이 제기되며 여론의 중심에 섰다. 이후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복귀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이후 그는 기존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결별하고 새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팬소통 플랫폼 '디어유 버블'에 입점하며 팬들과 고류를 시작했고, 8년 만에 예능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하는가 하며 활동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서예지는 지난 12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7' 호스트로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가스라이팅 논란 등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돌파에 나서 주목받았다.
김하영 기자 hakim01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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