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12일 "13일 오후 7시 30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에서 ‘리틀 오리온 데이’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리틀 오리온은 연고지역 내 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농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농구클럽이다. 오리온은 "이날 고양체육관을 찾은 리틀 오리온 회원 전원에게 2층 지정석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오리온 제품을 선물한다. 리틀 오리온 회원은 유니폼을 입고 오거나 경기장 1층 리틀 오리온 부스에서 회원카드를 제시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리온은 "하프타임에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코트에서 리틀 오리온 선수들의 5대5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 종료 후에는 최진수, 허일영 등 오리온 선수 사인회 및 선수들과 포토타임을 마련한다. 또 리틀 오리온에 관심 있는 초∙중등학생 팬들을 위해 신규회원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홈 팬들에게 리틀 오리온을 소개하고 유소년 농구붐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구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틀 오리온 데이. 사진 = 오리온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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