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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국 빌보드가 헤이즈(Heize)의 미니앨범 '바람'과 타이틀곡 '젠가(Jenga)'를 올해 최고의 K-POP 앨범 및 노래 중 하나로 선정했다.
빌보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빌보드 스태프들이 선정한 '2018년 베스트 K-POP 앨범'과 '2018년 베스트 K-POP 노래' 랭킹을 발표했다.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매된 미니앨범 '바람'과 타이틀곡 '젠가'는 각각 앨범, 노래 랭킹에서 4위와 6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해당 순위와 함께 "헤이즈는 한국의 대표적인 고막여신으로, 힙합과 재즈를 혼합한 그의 음악은 아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화려한 앨범은 헤이즈의 노래를 또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복잡한 디테일로 가득하다"고 코멘트 했다.
또 곡 '젠가'에 대해서는 "불안하고 불확실했던 올 한 해, 우울함을 표현하는 헤이즈의 독특한 개성이 돋보였다. 그녀의 독보적인 음색은 많은 이들의 감정을 몇 음절 만에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호평했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 14일 자신의 첫 윈터송 '첫눈에'를 발표했다.
[사진 = 스튜디오블루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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