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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가수 별이 고부 관계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가수 별이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워킹맘이기도 한 그는 이날 남편인 하하를 큰아들이라 지칭하며 "술을 좋아하는 큰아들이 하나 있는데, 맴매를 많이 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어머니를 시어머니라고 부를 때마다 벌금을 낸다"며 "결혼할 때부터 시어머니가 '시자를 빼라 나는 그냥 엄마다'라고 해서 그 후로 엄마와 딸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고등학생 때부터 가수 준비를 했다던 별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고 욕심도 많아 어머니에게 졸라 시골에서 배우기 어려운 발레부터 바이올린까지 모두 배웠다고 전하는가 하면, 홀로 득음을 위해 산을 타기도 했다며 남다른 유년 시절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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