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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오늘(19일, 수) 방송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이해 대한민국 음주운전의 현주소를 짚는다.
이날 방송에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이영미 교수, 김광삼 변호사, 김완 기자가 출연해 음주운전의 실태와 음주운전에 관대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전국 각지에서 발생해 2018년 우리나라를 들끓게 했던 음주운전 사고 사례들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9월 음주운전 사고로 목숨을 잃은 故 윤창호 군의 아버지 윤기현 씨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여전히 아들을 떠나보내지 못한 아버지 윤기현 씨는 "음주운전은 살인"이라며 윤창호법 제정을 통해 더 이상의 무고한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고 호소해 먹먹함을 안긴다.
또한 이영미 교수는 44%에 이르는 음주운전의 높은 재범률을 언급하며 상습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해 경각심을 높인다.
대한민국의 뜨거운 이슈를 전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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