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격파한 손흥민(26,토트넘홋스퍼)가 ‘아시아의 발롱도르’로 불리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에서 4회 수상에 도전한다.
폭스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2018’의 수상 후보자 24명을 소개하면서 손흥민을 가장 먼저 비중 있게 다뤘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러시아월드컵에서 독일을 상대로 쐐기골을 터트렸으며, 한국의 승리는 러시아월드컵 최대 이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고, 토트넘에서도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2013년부터 시작된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의 최다 수상자다. 2014년과 2015년 그리고 2017년 3차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하면 역대 4번째가 된다.
일본에서는 혼다 케이스케가 2013년, 오카자키 신지가 2016년 각각 1차례씩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