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진세연 진행? 워낙 잘해…걱정할 게 없다" [2018 KPMA]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연기자 진세연과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1회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2018 Korea Popular Music Awards, KPMA)이 열렸다.

이날 MC 이특과 진세연은 레드카펫 행사에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2016 슈퍼서울드림콘서트',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 이어 '2018 KPMA'까지 벌써 세 번째 호흡을 맞춘 두 사람.

이에 이특은 "진세연이 워낙 진행을 잘하다 보니까 걱정할 게 없다"라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진세연 역시 "이특이 너무 잘 맞춰준다. 이번에도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특은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이 올해 첫 회이지 않나. 많은 관심에 2회, 3회도 성황리에 개최됐으면 한다. 그때도 저와 진세연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8 KPMA'는 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 등 대중음악 관련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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