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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이범수 "외조의 왕? 아내 요리, 집안일 도와준다"
2018-12-24 07:01:02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범수가 ‘아내 바보’ 모습을 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범수에 대해 “소문난 외조의 왕”이라며 “일하는 아내를 위해 요리, 집안일을 다 도와준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수는 “작정을 하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신동엽이 “그런 외조의 왕도 부부싸움을 할 때가 있냐”고 물었다. 이범수는 “당연히 있다”며 “손가락으로 꼽는다. 1~2년에 한 번씩 했나?”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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