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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슈퍼 유틸리티' FA 조쉬 해리슨(31)이 여러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팬크레드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28일(한국시각) "슈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해리슨에게 8개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헤이먼이 공개한 8개 구단은 워싱턴 내셔널스, 신시내티 레즈, 텍사스 레인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다저스.
해리슨은 올해 97경기만 소화하고 타율 .250 8홈런 37타점으로 주춤했으나 2루수, 3루수, 외야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책임질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타율 .272 16홈런 47타점 12도루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해 올해 골절상을 입는 불운만 없었다면 더 나은 성적을 남겼을 것이 분명하다.
[조쉬 해리슨.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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