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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남녀 2만3,670명에게 조사한 결과, MBC ‘나 혼자 산다’가 23.2%로 지난 일주일(12/19~12/25)동안 가장 재미있었던 예능 프로그램 1위로 꼽혔다.
지난 21일에는 기안84의 사무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무지개회원들의 두 번째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이날 보헤미안 랩소디 속 프레디 머큐리를 완벽하게 재현하여 화제가 되었던 무큐리 전현무의 무대와 기상천외한 무지개 회원들을 2019년 사주풀이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28일에는 트월킹을 추며 수상소감을 말하겠다는 박나래부터 무큐리 복장을 입겠다는 전현무까지 무지개 회원들의 파격적인 수상공약과 한혜진의 ‘바다낚시’편이 방영된다.
2위는 소녀시대 수영, 한선화 등 6인의 게스트가 등장한 크리스마스 특집 ‘썸타클로스’편을 방영한 ‘런닝맨(7.6%)’이 차지했다. 이날 레이스를 위한 ‘커플 선정’ 시 송지효를 두고 자진해서 남남커플을 자처한 성훈과 마지막 커플선정에서 유재석에게 삼행시를 요구하는 센스 넘치는 모습을 보인 한선화 등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30일에는 ‘썸타클로스’편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3위는 ‘전지적 참견 시점(6.7%)’이 차지했으며 그 외에 ‘아는 형님(6.0%)’, ‘미운우리새끼(5.3%)’, ‘백종원의 골목식당(4.7%)’ 등이 한 주 동안 재미있게 시청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64%p였으며, ‘L.POINT 리서치 플랫폼 라임’에서 조사를 실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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