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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그랜달의 복귀가 최고의 시나리오다."
LA 언론 다저스웨이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FA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의 복귀가 다저스의 포수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시나리오라고 주장했다. 그랜달은 2018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다저스의 퀄러파잉오퍼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갔다. 그러나 아직 어느 구단과도 계약하지 못한 상태다.
다저스웨이는 "투수들과 포수들은 40일 이내에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것이고, 다저스는 여전히 메이저리그에 오스틴 반스만을 보유했다. FA 시장에는 여전히 그랜달과 마틴 말도나도라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말도나도는 그랜달처럼 고군분투했지만, 수비형 포수다. 2019년 다저스가 그랜달을 1년 계약으로 다시 영입한다면, 2020년에는 키베르 루이즈와의 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랜달은 평균 이상의 수비력과 함께 한 시즌에 20홈런을 칠 수 있는 포수다. 그의 타격과 함께한다면 LA로 돌아가는 걸 환영할 만하다. 다저스는 1년 계약을 하는 한 그랜달을 데려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랜달을 1년 정도 더 활용하면서 유망주 포수가 성장할 시간을 벌자는 뜻이다.
다저스가 노리는 J.T. 리얼무토(마이애미), 프란시스코 서벨리(피츠버그)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다저스웨이는 "다저스는 리얼무토와 연결돼있지만, 마이애미는 코디 밸린저를 데려가고 싶어 한다. 서벨리는 또 다른 숨겨진 확실한 옵션이지만, 연봉이 1150만달러나 된다. 1~2년 정도 계약을 한다면, 그랜달과 다저스의 재결합은 다저스에 최고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그랜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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