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아들이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조영구♥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가 합류했다.
이날 조영구는 12살 아들 정우와 엄마 쟁탈전에 나섰고, 엄마 바라기인 정우에 "엄마 아빠 중 한 사람밖에 못 구하는 상황이 올 때 넌 누구를 구할 거냐"고 물었다.
정우는 "내가 죽고 엄마와 아빠를 살릴 거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구는 "너는 살아야 한다"고 말했고, 엄마 신재은은 "나는 살리지 말아라. (아바와의 만남은) 이번 생에서 끝내겠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자 정우는 신재은에 "엄마 아빠 사랑해?"라고 물었고, 조영구는 신재은이 답을 피하자 "나는 사랑한다"고 답했다. 이어 신재은은 "엄마가 죽기 전에 대답을 해주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영구는 정우에 "너희 엄마가 내가 죽는 날 같이 죽겠다고 했다"고 폭로했고, 정우는 "나도 들었다. 뱃속에 있을 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