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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최근 온라인을 통해 1020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노래가 있다. 유튜브를 통해 알려진 윤수현의 '천태만상'. 각종 인간군상을 담아낸 이 노래를 독특한 프러모션을 통해 '핵인싸 노래'로 등극했다.
윤수현의 1집 타이틀곡 '천태만상'은 15세 중학생이 부르며 SNS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창현 거리 노래방'에 출연한 여중생은 '천태만상'을 구성지게 소화했고 해당 영상이 유튜브 500만회 이상 조회되며 이른바 '슈퍼 인싸 노래'로 등극했다.
인기 BJ와 직장인 장기자랑 등 각종 커버 영상이 쏟아졌고,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와 승리가 '천태만상'을 개사해 대상후보를 소개하며 "이게 요즘 인싸들이 부르는 노래"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3일 윤수현은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천태만상' 라이브 무대를 소화했고, 순식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주목받았다. 김태균은 "이 노래가 난리"라며 "가사가 장난이 아니다. 근데 요즘 나온 노래가 아니다. 2014년 데뷔앨범의 수록곡인데, 이 노래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수현은 "활동은 쭉 꾸준히 해왔는데, 젊은 세대들에게 더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NS 상에서 어린 친구가 불러주고, 또 그러면서 젊은 친구분들이 한명 두명 막 계속 따라 불러주면서 퍼졌다. 중장년층분들 위주로 활동을 했을때는 어르신분들께서 잘 따라해주지 못하셨는데, 젊은 분들은 잘 해주시더라. 퍼지고 퍼지고 해서 열심히 나아가고 있다"라고 '핵인싸 노래'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EXID, 볼빨간 사춘기, 멜로망스 등이 역주행을 하며 대중에게 새롭게 각인됐다. 윤수현 역시 '천태만상'의 역주행과 화제성으로 새롭게 트로트 퀸으로 등극할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윤수현 소속사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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