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은 "설을 맞아 5일 오후 3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라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경기장 1·2층 입구에서 입장객 선착순 1000명에게 '오리온 땅콩강정'을 증정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이승현, 최진수 등 선수들이 관객들에게 오리온 과자가 담긴 복주머니를 직접 나눠준다.
경기 중 쿼터타임과 하프타임에는 제기차기, 하프라인 슛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선수들과 함께 떠나는 '나는 팬이다' 하나투어 해외여행권, 아디다스 농구화 등 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오후 3시에 펼쳐지는 부산 KT와의 홈경기에서도 이벤트를 통해 '자생 쌍화차 세트'를 선물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겨울스포츠의 꽃인 프로농구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가족과 함께 농구장에 오셔서 열정 넘치는 경기도 관람하고,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고양 오리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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