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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TV CHOSUN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MC로 확정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될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 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김성주는 '미스트롯'의 MC로 나선다. 김성주는 MBC '복면가왕', 엠넷 '슈퍼스타K' 등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끈 바 있다. 녹화 당시 100인의 참가자가 모인 '미스트롯' 100人 100色 예심을 진행하던 김성주는 남다른 ‘감탄사’로 ‘미스트롯’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내비쳤다.
김성주는 "무대를 계속 보고 있으니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며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을 정도"라고 탄탄한 실력과 마음을 파고드는 ‘뽕삘’로 넘치는 ‘미스트롯’ 예심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미스트롯’은 프로그램 소재부터, 경연방식, 그리고 스케일까지 모든 것이 ‘국내 최초’인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며 “무엇보다 김성주는 ‘미스트롯’의 단 한 명의 MC로 활약하며, 주체 못하는 흥을 분출하는 참가자들의 장점을 배가시키고 스토리를 끌어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베테랑 진행자로서 묵직한 중심을 잡아주고, 화려한 입담을 선보일 MC 김성주의 활약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미스트롯' 첫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TV CHOSU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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