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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군 복무 중에도 따뜻한 선행 활동을 이어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정용화가 모교인 부산 남산고등학교에 장학회를 개설하고 매년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휴가를 나온 정용화는 지난 12일 열린 제28회 남산고등학교 졸업식에 직접 참석했다. 그는 6명의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대한 의지를 이어가는 후배 6명에게 매년 졸업식 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정용화는 이날 장학금 외에도 학교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군 복무 중인 정용화는 지난해에도 저소득가정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정용화는 지난해 3월 입대, 현재 702특공연대에서 복무 중이다. 오는 11월 전역 예정이다.
[사진 = 정용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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