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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진혁이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 종영을 4회 앞두고 하차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후의 품격' 하차와 관련한 기사를 직접 캡처하며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지만 저는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되었습니다.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 분들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글을 적어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앞서 이날 오전 SBS 측은 "'황후의 품격' 2월 14일 48회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왕식과 우빈 역을 맡은 최진혁 씨는 모든 촬영을 마쳤다"라며 "이에 따라 스케줄상 20일과 21일 방송분에는 출연하지 않음을 말씀드린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48부작으로 기획됐던 '황후의 품격'은 4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고, 오는 21일 5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다만 '황후의 품격' 주인공인 최진혁은 당초 예정됐던 대만 팬미팅 일정으로 인해 마지막회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사진 = 최진혁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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