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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집순이' 탈출을 선언했다.
15일 매거진 나일론을 통해 태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태연은 파스텔 빛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꽃, 유리, 원석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실험적인 연출이 돋보인 이번 화보를 촬영한 태연은 "힙하고 자유분방한 콘셉트의 촬영이라 반가웠다"고 고백했다.
태연은 휴식기를 갖는 동안 다녀온 해외 여행기를 유튜브 채널인 '탱구TV'에 올리고 있다.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는 어디였냐고 묻자 "힐링을 위해 떠난 스위스에서 벅차 오르는 감정을 느꼈다. 마치 CG를 보는 듯한 대자연을 보며 감동받았다"고 고백했다.
또한 태연은 "집순이의 아이콘이지만, 이제는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상을 영상으로 드러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나일론(NYLO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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