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 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는 "2017-2018시즌에 대한 프로구단간 성과평가에서 WKBL 구단 중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라고 26일 밝혔다.
KB스타즈는 "지난 시즌 중 '행복한학교만들기', '진로멘토링-꿈꾸는大路', '스쿨어택', '라이벌매치' 등 다양한 지역 사회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법질서 유공 부문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라며 "이번 평가에서는 차별화된 시즌권 정책과 가맹점 유치 등 활발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관중 증가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KB스타즈는 "3시즌째를 맞이하는 사회공헌사업 '리바운드투게더'는 현재 약 36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KB스타즈는 26일 현재 25승 6패를 기록, 아산 우리은행을 2경기차로 앞서며 정규시즌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KB스타즈 선수들.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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