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2' 백종원, 나이 무색케 한 피부 관리 비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백종원이 자신의 동안 외모의 비결로 '행복'을 꼽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은 지난주에 이어 요식업계의 대부 백종원과의 두 번째 대화로 꾸며졌다.

이날 MC 유희열은 "늘 제 질문이 여기서 항상 백미"라며 "많은 분들이 백 대표님한테 궁금해 하실, 특히 남성분들이"라고 운을 뗐다.

자뭇 심각해진 유희열은 "솔직히 얘기해주셨으면 좋겠다. 피부 관리 어떻게 하세요?"라며 "손을 좀 대신 것 같기도 한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뭘 대긴 대냐"며 "가까이 와서 봐라 쌍꺼풀 수술 했나. 나보러 쌍꺼풀 했다는 사람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이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고 다시 묻자 백종원은 "행복해서 그래요"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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