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창원NC파크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새 야구장의 일반좌석은 테이블석, 미니테이블석, 내야응원석, 내야일반석, 3∙4,층 일반석, 외야일반석, 외야잔디석으로 구성돼 있다.
주중∙주말∙스페셜 경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학생∙어린이는 최대 1만원 이상 할인된 요금(일반석 기준)으로 N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테이블석은 주중경기 기준 성인 3만원이며, 의자 사이에 테이블이 있는 미니테이블석은 1만 5000원이다.
1루측 내야응원석은 1만 5000원이며 1층 1∙3루측, 2층 전체의 내야일반석은 주중경기 성인 기준 1만 3000원에, 3∙4층의 일반석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외야일반석은 9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외야잔디석은 화-금요일까지 자유석(주중 8000원, 주말 1만원)으로 운영해 1인 구매 가능하다. 토∙일은 5인석(3만 5000원, 스페셜 5만원)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홈플레이트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즐기는 포수 뒤 프리미엄좌석은 5만원(주중)에 구매해 프리미엄 라운지까지 누릴 수 있다.
NC는 "프리미엄좌석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주류, 커피, 다과가 준비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별좌석도 있다. 다이노스몰에서 야구를 관람하며 생맥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달&아자부 테라스석(주중 3만원)과 치킨∙생맥주를 선물 받는 3층 테라스석(2인석 4만 4000원부터)이다.
취사장비와 먹을거리(삼겹살, 야채 등)를 함께 제공받는 포크밸리 바베큐석은 6인 정원으로 주중 11만 4000원에 즐길 수 있다.
원정팬이 원정 선수단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원정불펜석도 있다. 주중경기 기준 2만원이다.
1∙2층 휠체어 좌석은 6000원(주중, 동반 1인 포함된 요금)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그 외 장애인(1~3급)은 본인에 한해 일반좌석 1매를 학생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3월 23일 열리는 개막전 티켓은 14일 다이노스클럽 우선예매를 시작으로 16일 오전 11시부터 NC 다이노스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9시즌 입장요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NC파크(첫 번째 사진), 2019시즌 입장 요금(두 번째 사진). 사진=마이데일리DB, NC 다이노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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