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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강정호(피츠버그)가 볼넷과 득점을 하나씩 기록했다.
강정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중간성적은 22타수 4안타 타율 0.182.
강정호는 1-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미네소타 좌완 선발투수 스테판 곤잘베스에게 삼진을 당했다. 2-3으로 뒤진 4회말에는 무사 1루서 곤잘베스에게 볼넷을 골라냈다. 에릭 곤잘레스의 볼넷에 2루를 밟았고, 아담 프레이저의 2타점 중전적시타에 역전득점을 올렸다. 시범경기 7득점째.
강정호는 4-3으로 앞선 5회말 2사 1,3루 찬스서 세 번째 타석을 소화했다. 우완 페르난도 로메로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4-4 동점이던 8회초 수비 시작과 함께 알프레도 레예스로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8회말 현재 미네소타에 4-5로 뒤졌다.
[강정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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