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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중계방송이 사라진 KBO 리그 시범경기. 팬들의 갈증을 풀 수 있는 대안은 구단의 자체 중계다.
한화 이글스도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부터 구단 자체 중계를 시작한다. 이날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열리며 유투브 '이글스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한화 관계자는 "12일 경기는 상황이 여의치 못해 중계를 하지 못했다. 13일 두산전부터 구단 자체 중계를 한다"라면서 "17일까지 홈에서 열리는 시범경기 중계는 확정됐다. 이후 상황에 따라 중계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는 이날 두산전을 치른 뒤 14~15일 SK 와이번스, 16~17일 롯데 자이언츠와 홈에서 시범경기를 치른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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