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올해 한화의 시범경기 1호 홈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거포 유망주' 변우혁(19)이었다.
변우혁은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 김호준의 125km 슬라이더를 공략,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
한화는 변우혁의 투런포로 9-2 리드를 잡는데 성공했다.
올해 한화의 시범경기 팀 전체 1호 홈런이다. 변우혁은 1차지명으로 올해 입단한 신인 선수로 지난 해 고교 무대에서 홈런 8개를 기록한 '거포 유망주'다. 이만수 홈런상까지 수상하며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변우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