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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류준열이 '마음 부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밤 류준열은 네이버 V라이브 '배우 What수다'를 통해 영화 '돈'에 관련한 이야기 등을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 '돈' 속 조일현(류준열)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이 어디 있나. 저도 당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금전적인 부자 대신 어떠한 분야의 부자가 되고 싶냐고 박경림이 묻자 류준열은 "마음 부자면 좋지 않을까. 남들 생각도 할 수 있고 배려할 수 있고 스스로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돈이란 게 있고 싶으면서도 어렵고 복잡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돈' 글자도 한 글자이지 않나. 돈을 거꾸로 하면 '굳'이다. 저희 영화 '굿'이다"라고 영화를 막간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극중 류준열은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오는 20일 개봉
[사진 = V라이브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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