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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정준영이 '황금폰'을 경찰에 제출했다. 빅뱅 전 멤버 승리도 휴대전화 1대를 넘겼다.
정준영과 승리는 15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각각 21시간, 16시간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특히 이날 정준영은 '황금폰'을 경찰에 제출했다. 이는 불법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그 휴대전화다. 정준영은 조사를 마친 뒤 "지금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고 제출했다"라고 직접 밝혔다.
경찰은 정준영의 '황금폰'뿐만 아니라 2주 전까지 사용하던 휴대전화, 새롭게 교체한 휴대전화 등 총 3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정준영이 '황금폰'을 제출한 것이 맞는지 확인 중이다.
승리 역시 최근까지 약 4년 사용한 휴대전화 1대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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