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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의 오승환(37)이 휴식을 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위치한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콜로라도는 이날 승리로 시범경기 전적 10승 12패를 마크했다. 컵스는 14승 10패.
4회초 대니얼 머피의 우월 솔로홈런과 라이언 맥마혼의 유격수 땅볼로 2-1 역전에 성공한 콜로라도는 7회초 브렛 니콜라스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6-1 리드를 잡아 쐐기를 박았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채드 베티스는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으며 카를로스 에스테베스(⅔이닝 무실점), 마이크 던(1이닝 무실점), 해리슨 머스그레이브(1이닝 1실점), 스캇 오버그(1이닝 무실점), 미치 호라섹(1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다.
한편 이날 오승환의 등판은 없었다.
[오승환.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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