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영탁 "수입? 아버지 병원비 충당할 수 있을 정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로트가수 영탁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트로트계의 설현’ 설하윤과 ‘트로트계의 휘성’ 영탁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DJ 박명수와 ‘쇼! 오디오자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박명수가 “얼마 벌어요?”라며 코너 고정 질문을 건넸다. 영탁은 “저 같은 경우 설하윤 씨 만큼은 안 되지만 경비 빼고 5대 5다”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경비 빼고 5대 5면 남는 게 별로 없겠다. 불만 있냐”고 하자 불만이 없다고 답한 영탁은 “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신데 병원비를 충당할 수 있을 정도”라고 자신의 수입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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