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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하재숙과 함께하는 해산물 특집이 전파를 탔다.
하재숙은 강원도 고성으로 멤버들을 초대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그는 직접 만든 군밤을 먹기 전 남편에게도 나눠줬다.
송은이는 "너무 보기 좋다. 남편을 정말 사랑하는 것 같다. 이상적인 부부"라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하재숙의 남편에게 결혼한 이유를 물었고, 남편은 "예뻐서 했다"고 말해 하재숙을 미소짓게 했다.
하재숙은 "나이 많이 들고 거짓말인걸 알아도 예쁘다고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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