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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이 경기 도중에 출전해 한 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최지만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4-0으로 앞선 4화초 수비부터 얀디 디아즈 대신 1루수를 맡았다.
그리고 4번 타순에 들어갔다. 최지만은 7-1로 앞선 4회말 2사 2루 찬스서 이날 처음이자 올해 시범경기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디트로이트 가렛에게 풀카운트서 6구 95마일(153km) 컷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냈으나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2-7로 뒤진 6회초 수비부터 네이트 로우로 교체됐다. 이날 성적은 1타수 무안타. 이번 시범경기 최종성적은 18경기서 41타수 15안타 타율 0.366 2홈런 7타점 7득점이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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