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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 감독이 인터미션 루머와 러닝타임을 언급했다.
조 루소 감독은 9일(현지시간) 코믹북닷컴과 인터뷰에서 “인터미션(쉬는 시간)은 농담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마치 수술을 받는 것처럼 준비하라고 말한다”면서 “영화 보기 전날 밤 12시 이후부터는 물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이다”고 말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은 3시간 58초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22편 가운데 가장 길다.
한편 루소 형제 감독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함께 오는 14~15일 내한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북미에서 4월 26일 개봉, 대한민국에서 4월 24일 개봉한다.
[사진 = 코믹북닷컴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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