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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 오픈 4시간 만에 8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16일 밤 10시 20분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예매율은 무려 84.4%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6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2세 관람등급 심의를 받았고, 예매 오픈이 시작됐다. 급격히 온라인 예매 사이트로 모인 예비 관객들로 CGV 공식 홈페이지가 지연되는 사태도 벌어졌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개봉.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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