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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수요미식회' 쫄깃한 닭백숙의 종류와 어원에 대해 소개됐다.
17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식 닭백숙에 대한 시식평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닭백숙은 왜 시골 느낌이 나는지에 대해 토론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박찬일 셰프는 "7080년대에는 계곡에서 닭백숙을 먹던게 유행이였기에 그런식으로 사람들이 생각하게 됐다"고 대답했다.
또한 닭한마리는 닭을 온전하게 한마리를 먹는 것이지만, 회사원들이 회식을 하기에 좋은 음식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닭한마리에 면을 넣거나 살을 양념에 찍어 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삼계탕, 백숙, 닭한마리도 닭이 한마리씩 들어가지만 명칭이 달라지면서 서로 다른 요리로 다가온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영계에 대한 어원으로 원래는 살이 연할 연자를 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찬일 셰프는 영계는 어린 닭으로 살이 부드럽지만 맛이 깊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이어 토종닭은 뼈가 더 굵고, 살이 더 촘촘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준우 셰프는 "토종닭은 노계닭으로 기름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현무는 "교외에서 닭을 먹는데 껌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질기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영계와 노계를 눈감고 먹으며 구분이 가능한지에 대해 이해가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찬일 셰프는 "토종닭은 예전에 대가 끊겼지만 다시 복원해서 나온게 요즘 토종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토종닭은 더 질겼지만 요즘 토종닭은 예전에 비해 덜 질긴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토종닭을 가슴살 냉채를 하면 맛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부위별 요리법에 대해 논했고, "닭가슴살 냉채는 차갑게 샐러드처럼 먹으면 맛있다"고 소개했다.
박준우 셰프는 "치킨을 먹을때 닭가슴살이 식으면 퍽퍽해지기에 제일 먼저 먹고, 나중에 남으면 케찹에 찍어 먹는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구구단 미나는 "가장 아끼는 부위를 가장 나중에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일 셰프는 "닭내장을 구위서 먹거나 칼칼하게 조리해 먹으면 맛있다"고 전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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