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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량이 80만장을 넘어섰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18일 오전 11시 현재 예매량 80만장, 예매율 91%를 기록하고 있다.
예매전쟁은 이날부터 더욱 폭주할 전망이다. 4DX 3D, IMAX 3D 포맷 상영관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이후 오픈한다. 아이맥스 상영관의 '명당자리'를 노리는 영화팬들이 대기 중이어서 다시 한번 예매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마블의 거대한 이야기를 11년 만에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이후의 결과를 궁금해하는 마블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개봉 전까지 역대급 예매율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마블의 지난 10년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위해 달려왔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결론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 정말 노력했다"고 강조해 기대감은 더욱 치솟았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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