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브록 다익손(25, SK)이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다익손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 요건을 갖췄다.
다익손이 시즌 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섰다. 경기 전 기록은 4경기 1패 평균자책점 3.09. 최근 등판이었던 12일 인천 KIA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지원 부족에 또 다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두산을 만나 KIA전의 기세를 이었다. 1회 12구 삼자범퇴로 경기를 출발해 2회 2사 후 김재호를 볼넷 출루시켰지만 신성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첫 실점은 2-0으로 앞선 3회에 나왔다. 선두타자 박세혁의 우중간 3루타에 이어 류지혁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그 사이 박세혁이 홈을 밟았다.
4회에는 2피안타에도 실점을 막았다. 선두타자 박건우의 안타로 처한 무사 1루서 김재환을 병살타 처리했고, 허경민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지만 김재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3-1로 리드한 5회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1사 후 박세혁-류지혁(2루타)에게 연속안타를 맞고 2, 3루에 처한 것. 정수빈의 희생플라이로 실점했지만 페르난데스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고 시즌 첫 승 요건을 채웠다. 5회까지 투구수는 78개.
6회에는 선두타자 박건우의 볼넷과 허경민의 안타로 1사 1, 2루에 처했지만 김재호를 좌익수 뜬공, 신성현을 헛스윙 삼진으로 각각 처리하고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도달했다.
다익손은 4-2로 앞선 7회말 서진용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기분 좋게 경기를 마쳤다. 투구수는 99개였다.
[브록 다익손.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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