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델, 사이먼 코넥키와 3년만에 이혼 “아들 공동 육아”[공식발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아델이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영국의 가디언은 19일(현지시간) 아델(30)이 남편 사이먼 코넥키(45)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아델의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성명을 내고 “아들은 사랑스럽게 공동으로 키우기로 했다”면서 “더 이상의 코멘트는 없다”고 밝혔다.

아델은 2012년 아들 안젤로를 낳았다.

아델은 2017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사이먼 코넥키와 결혼사실을 밝힌 바 있다.

2007년 싱글 '홈타운 글로리(Hometown Glory)'로 데뷔한 아델은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롤링 인 더 딥'(Roling In The Deep), '헬로'(Hello)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았다.

2017년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주요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사진 = AFP/BB NEWS, 가디언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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